
아침부터 진귀한 풍경 ㅋㅋㅋㅋㅋㅋㅋ
아침 맘마 먹다가 옆집 할머니 옥상에 올라오신 거 보고
경계하느라 캣타워 잠깐 내려갔다가
힘겹게 밥 먹는 리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보기 아까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리사는 최근 들어 아주 가끔 캣타워에 올라가는데
오늘 오랜만에 다시 보여줬다..
바람타고 들어오는 냄새가 자꾸 궁금한건지
내려오는 것도 혼자 잘 못하면서 힘겹게 올라간다ㅠ
기특하기도 하고.. 내려오는건 쿵 떨어지거나
손으로 내려줘야 하니까 안쓰럽기도 하다..
왠일로 내 방에 와서 내 손에 헤드번팅 해주고
알로그루밍도 해주고 쿨하게 가는 리사의 뒷모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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