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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 술따라

[강원 춘천] 카페 페너(Penner)

오늘은 춘천 온의동 카페 페너 리뷰를 해보려 한다.


                                               리사언니의 세상의 모든 리뷰


 

카페 페너

카페는 주택들이 위치한 골목에 위치한다.
카페 외관이 세련되고 눈에 띄어서 금방 찾을 수 있다.

위치 : 춘천시 온의동 543-1
영업시간 : 11시~20시 (월요일 휴무)
주차 : 근처 공영주차장

행복한 연휴를 보내고  시외버스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원래 가려도 했던 카페가 오픈을 아직 안해서
친구의 서치로 우연히 들르게된 카페.

 

카페 페너 입구


페너의 출입구가 근처 건물들과 느낌이 확연히 달라서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다른 나라에 온 기분이었다.
페너가 무슨 뜻일까 검색해봤더니 부랑자라고 나오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카페 페너 내부
카페 페너 내부
카페 페너 내부
카페 페너 내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인증샷 남길 공간인 전신거울이 나를 맞이 해준다 ㅎㅎ

카페 내부 공간도 인테리어이 문외한인 내가 봐도 넘 세련되고 공간 곳곳 소품 배치나
테이블, 소파들까지도 준비를 정성스레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카페 페너 친환경 빨대

게다가 빨대까지 친환경!!
요새 제로웨이스트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나로서는 아주 칭찬 굿굿이다🤗🤗

카페 페너
라벤더슈페너
흑임자슈페너
로즈슈페너

메뉴는 페너 시그니처인 라벤더슈페너와 흑임자슈페너, 로즈슈페너, 딸기 에이드를 시켰다.

리사언니의 원픽은 ★흑임자슈페너!!!!!★
같이 간 친구들도 하나같이 흑페너를 골랐다.

아인슈페너와 흑임자를 둘 다 좋아하는 나는
여태껏 마셔본 아인슈페너 중에
이렇게 쫀득한 크림을 먹어본적이 없다.
더군다나 흑임자로 만들었다니!!
좋아하는것+좋아하는것=왕좋음!!!!!!!

집에 돌아와서도 흑임자슈페너의 그 맛이
생각나서 춘천 여행의 기억이 좋게 남아있다.

나중에 춘천에 갈 이유가 없더라도
흑임자슈페너를 먹으러 재방문할 의사가
생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