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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의 하루

고양이 습식캔 웰니스 캣 코어 시그니쳐 셀렉트 슈레드

웰니스캣코어
웰니스 캣 코어 시그니쳐 셀렉트 슈레드 닭고기&소고기

- 식감

웰니스 캣 코어 시그니쳐 셀렉트는 그레인프리 습식 사료이고,

형태에 따라 3가지 시리즈가 있다고 한다.

  1. 슈레드 : 고기를 잘게 찢은 타입으로 결이 살아있는 형태

  2. 청키 : 고기 덩어리의 형태

  3. 플레이크 : 고기를 잘게 저민 형태

 

식감의 형태로 봤을 때는 청키>슈레드>플레이크

아이가 선호하는 형태의 식감에 따라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다.

 

- 맛

고양이들은 습성상 물을 잘 먹지 않고, 본래 사냥을 해서 먹잇감을 생식으로 먹는다.

그래서 건식 사료보다는 습식 사료를 먹이는 것이 좋고, 

습식을 먹음으로써 필요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집 고양이들은 습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리사만 가리지 않고 거의 잘 먹는 스타일이어서 하루에 한 끼는 습식을 먹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이 3살이 넘어가면서 아무래도 수분 섭취량이 걱정돼서 이것저것 습식캔을 돌아가면서 주문해서 기호도를 따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중 웰니스 캣 코어 시그니쳐 셀렉트 슈레드를 주문해보았다.

맛은 닭고기&소고기로 주문했다.

 

건식 사료도 거의 연어, 참치, 닭고기 맛으로 주로 먹어서 다른 맛에 대한 기호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애기 때부터 여러가지 맛을 먹여서 편식을 없애려고 한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도 나이를 먹으면서 먹고 싶은 맛만 먹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웰니스 캣 코어 잘 먹는 애기들

- 기호

일단 우리집 고양이들은 습식 사료를 잘 좋아하지 않는다.

냄새만 맡아보고 금방 뒤돌아서 처분한 습식 사료만 여러개다.

그 중에 리사는 그래도 거의 가리지 않고 잘 먹어서 가끔 먹이는 정도이지만 입이 짧다.

리온이는 리사랑 정반대로 습식을 절대 안 먹고,

심지어 츄르 형태의 짜먹는 간식도 안 먹을 때가 많다.

 

웰니스 캣 코어 습식캔을 처음에 습식을 적응 시키려고

아이들에게 익숙한 맛인 연어&참치 캔을 먹였는데 실패한 적이 있다.

혹시나 하여서 다른 맛인 이번 것을 먹여봤는데 ,

입이 짧고 편식쟁이인 리온이도 잘 먹었다.

배가고파서 그런건가,, 싶어서 두 번을 먹였는데도 잘 먹는 것 보니까 

닭고기와 소고기 맛이 입맛에 맞는 것 같다.

 

 

허겁지겁 잘 먹는 리온이

 

습식 잘 먹는 리치

입 짧은 편식쟁이 리온이가 캔뚜껑을 따자마자 자다가도 걸어 나와서

냄새를 킁킁 맡을 정도면 대단한 기호성을 가진 습식캔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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