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 기존 PCR 검사로 오미크론 못 찾아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변이와 확진 판단에 사용하는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에
현재의 PCR 검사로는 분별이 불가능하다.
지금은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확인하려면 확진자의 유전자를 3~5일에 걸쳐 다시 분석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판정을 위한 변이 PCR검사법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적어도 1~2주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선재적 대응으로 유입 막아야
오미크론의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해외에선 오미크론의 전염력이 델타 변이보다 5배나 더 강할 거란 주장까지 나온다.
변이 부위가 많은 만큼 오미크론은 백신 효과도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다.
백신 제조사들이 이에 대응할 새 백신을 내놓으려면 적어도 3개월 이상 걸릴 거란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우선 국내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는 동시에 새 변이 진단 시스템을 서둘러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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